분양후기

실제 입양받으신 고객님들의 후기 입니다.

♥ 앨리카[AKKO]입양 첫날 ♥

minihomm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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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"앨리카"란 이름으로 신규분양되었던 아가에염 ^ ^*

한눈에 반해서 무리한 가격의 분양가임에도 데려오지 않을수가 없었죠 ㅠ_ㅠ

양쪽 눈을 감싸는 라이트 브라운 컬러의 반점은 정말 점박이 치와와로써는 최상급의 큐트함이라해도 과언이 아니죠 >ㅅ<

현재 이름은 "AKKO" 랍니다 ^ ^

이런 작은 미니사이즈는 첨 길러보는지라 만지면 부러질것 같아 불안할 지경이에요 ^ ^;;

그래도 어찌나 잘따라댕기고 활발한 편인지...

쿠션방석을 사주니 아주 지집인걸 어찌아는지 앉아서 우아함을 뽑내시고..ㅎㅎ

아직 애기라서 그런지 조금만 시야를 벗어나면 낑낑대네요 ^ ^;;

첨엔 데려오자마자 침대랑 심지어는 벼개에까지 똥,오줌질을 해대서 당황했는데 칸막이를 쳐놓고 패드를 깔아놓으니 신기하게도 거기에다만 계속 싸네요~ 영리하기도 하지 ㅠ_ㅠ

그런데 철망을 치웠을때도 과연 매트를 찾아갈지... 아직은 영 불안하네요 ^ ^;; 교육만이 살길이다...!!

눈빛을 보고있자면 정말 한없이 마음이 무너져내리면서 안정되버리져...

첫날인데도 벌써 정이 들어버린거같에여 ㅠ_ㅠ

원래 결벽증이 있을정도로 깔끔떠는 사람인데...(밖에선 안그러지만 집에만 오면 살짝 유난.. -_-;;)

이제 우리 아코짱을 키우면서 좀 둥글둥글해지고 털털해져볼려구요~

실제로 주위에서 애완견으로 인해 그렇게 좋게좋게 변해가는 사람들을 보아왔으니 저도 조금 마음을 좀더 편하게 유~ 하게 살아보자는 의지가 생기더라구요 ^ ^

저희 어머니도 처음에는 개라면 난리를 치시던 분인데 3년전부터 시츄를 한마리 키우시는데 아주 그냥 자식처럼 챙긴다니까여~ 지금은 없어지면 어찌사냐~이러믄서 ^ ^)

역시 벼개고 침대시트고 똥질을 해댔지만 그냥 그러려니.. 빨면되비 머 라며 스스로를 억제하게되더라구요~

제가 좀더 부지런떨면 해결될 일이니까...

아까는 잠깐 나갔다가 들어왔는데 철망안에서 안아달라면서 미친듯이 반가운척을 하네요~ㅋㅋ

벌써 개기르는 실감이 난다고 해야하나?

표정도 어찌나 풍부한지...

앞으로는 요 녀석때문에 많이 외로울것같지 않아요~

요렇게 작은 천사가 집을 지켜주고 내 친구가 되어주니... 정말 든든할듯하네요 ^ ^

외로운 사람들에게 요런 아가들은 정말 큰 의지와 사랑이 되어주져~

아무래도 나의 첫 애완견이니...

이왕이면 좀더 고급스럽게 키우고 싶은 마음에...

마침 집 뒷편쪽에 애완용품도매상가가 있어서 급한맘에 뛰어가서 이런저런 용품을 쓸어왔지머에요~

우선 작은 몸에 맞는 은사로 재봉된 패턴이 너무 고급스러운 쿠션(저의 금사로 패턴된 침대시트랑 일부러 맞춘거 마냥 세트처럼 보이네여~ㅋㅋ) / 루이비통패턴의 강아지 이동용 벡 / 철망 /귀청소약[미제]/ 장난감들 / 몸에 탈취와 살균을 하는 미제 스프레이 : 카모마일이 들어있어 강아지의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웰빌형 캐나다 강아지 샴푸/ 프랑스산 아가용 강아지 사료:물에 불려먹이지않아도 되는 장점 / 영양제[뉴트리플러스겔]/ 토일렛과 페드 / 소형강아지용 일체형 스탠드 먹이통 이렇게 샀는데 글쎄 전부 13만원이 나온것이에요 ㅠ_ㅠ;;

그나마 털정리 브러쉬나, 구취스프레이, 발톱깍이 같은 미용용품은 애기라서 아직은 필요치않을테니 이정도의 스팩이라면 훌륭하고 저렴하게 구매해가는 것이라고 그러시더라구요~

눈세정제는 그냥 물수건으로 살짝씩만 닦아줘도 될것같아서 안샀는데... 정 필요하게되면 요기 스폰 사이트 멍마트에서 주문하려구욤 ^ ^

전부 고급으로만 골랐고 게다가 도매가로 계산해서 그나마 그렇게 저렴하게 나온거라고 하시더라구요~

근데 지금와서 가격비고 대충 해보니까 싸게사긴 한거같드라구요...ㅎㅎ ^ ^

아무래도 똥개도 아니고 우아한 미모를 가진 명품 미니견이기때문에 그만큼의 대우를 해줘야할것같았아서 무리를..ㅎㅎ ^ ^

소매에서 그런 세트로 구매했다면 20만원돈 이상될거라고 그러시던데 지금 가만히 비교분석을 해보니 싸게사긴 했네요~ ^ ^

문제는 구매하러왔다갔다하는 와중에 지갑을 분실해버렸다는.. ㅠ_ㅠ;;;;;;;

그냥 액땜한셈 치고 삼키고 있지만 그래도 너무 어이없네요...ㅠ_ㅠ

아무튼 우리 아코짱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줄거에욤!!

여러분도 응원해주세요~ 제가 잘 키울수있게요~ 내 새깽이마냥~~ ㅠ_ㅠ)/

자주자주 들러서 육아일기(?)올려드릴께요~~

여기 운영자 경민씨 화이팅!!★

 

 

※ 실물의 그 앙증맞고 깜찍함이 잘 안들어나서 아쉽네염~ 아무래도 폰카이다보니까... >ㅅ<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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